구글지도 타임라인 1년 이동 동선 영상 만드는 법|아이폰·갤럭시 JSON 내보내기부터 MP4 저장까지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구글지도 타임라인 1년 이동 동선 영상,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 지도에 쌓여 있는 위치 기록을 JSON 파일로 내보낸 뒤, 타임라인 비주얼라이저에 불러오면 지도 위에서 이동 경로가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녔다면 “내가 1년 동안 이렇게 많이 움직였구나” 싶어서 보는 재미도 꽤 큽니다.
다만 영상부터 만들려고 하기 전에 타임라인 기록이 실제로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위치 기록이 없거나 자동 삭제된 상태라면 과거 동선을 새로 복구해서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먼저 구글지도 타임라인 기록부터 확인하세요
구글지도 타임라인 영상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동 기록을 바탕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구글 지도 앱을 오래 사용했다고 해서 무조건 1년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타임라인 기능과 위치 권한이 켜져 있어야 하고, 자동 삭제 기간도 함께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몇 달 기록만 보인다면 자동 삭제 설정 때문에 오래된 기록이 이미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년 동선 영상을 만들고 싶다면 최소한 해당 기간의 위치 데이터가 실제로 존재해야 합니다.
기록 기간이 길수록 방문 지역과 이동 경로도 풍부하게 표현됩니다.
영상 제작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내 타임라인에 원하는 기간의 위치 기록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세요.
아이폰에서 Timeline.json 내보내는 방법
아이폰에서는 Google Maps 앱에서 타임라인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기준으로 구글 지도 앱을 실행한 뒤 프로필 메뉴에서 설정 또는 내 타임라인 관련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후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 타임라인 데이터 내보내기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내보내기를 완료하면 기본 파일 앱에 JSON 형식의 데이터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파일 이름은 보통 Timeline.json 형태로 저장되며, 이 파일이 영상 제작에 사용할 원본 데이터입니다.
메뉴 이름은 구글 지도 앱 버전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타임라인 설정 안에서 데이터 내보내기 항목을 찾으면 됩니다.
갤럭시는 설정 앱에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갤럭시에서는 스마트폰 설정 앱에서 위치 관련 메뉴로 들어가는 방법이 제시돼 있습니다.
참고자료에서는 설정 → 위치 → 위치 서비스 → 타임라인 순서로 이동한 뒤 타임라인 데이터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내보내기가 끝나면 내 파일 앱의 다운로드 폴더 등에서 JSON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이 파일을 별도로 삭제하지 말고 영상 제작이 끝날 때까지 보관해두는 게 좋습니다.
JSON 파일을 비주얼라이저에 불러오세요
다음 단계는 내보낸 Timeline.json 파일을 타임라인 비주얼라이저에 불러오는 과정입니다.
사파리나 크롬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관련 비주얼라이저 페이지를 열고 Open Timeline JSON 또는 파일 선택 메뉴를 누릅니다.
방금 저장한 JSON 파일을 선택하면 이동 경로 데이터가 지도 위에 표시됩니다.
데이터가 많다면 처음 불러오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후 연도, 날짜 범위, 영상 재생 시간, 제목 등을 설정합니다.
1년 전체를 보여줘도 되고, 해외여행이나 특정 지역을 다녀온 기간만 골라 만드는 것도 괜찮습니다.
카메라 움직임도 골라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에서는 Fixed Zoom, Steady Following, Dynamic Following처럼 여러 카메라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전체 이동 범위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고정형이 편하고, 이동 경로를 따라가는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Following 계열을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MP4를 만들기보다 Preview로 먼저 재생해보는 게 좋습니다.
경로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거나 지도 확대가 어색하면 재생 시간과 카메라 설정을 다시 바꾸면 됩니다.
MP4 영상으로 저장하는 방법
설정이 끝났다면 Create MP4를 눌러 영상을 생성합니다.
생성이 완료된 뒤 Download MP4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이나 PC에 영상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웹 도구에서 바로 저장이 어렵다면 스마트폰 화면 녹화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도 애니메이션을 전체 화면으로 재생한 뒤 화면 녹화를 켜면 갤러리에 영상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영상은 릴스, 쇼츠, 여행 브이로그처럼 짧은 콘텐츠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닌 해라면 이동 경로 자체가 하나의 기록물이 됩니다.
구글지도 공식 도움말 확인하기 →
타임라인과 위치 기록 설정, 데이터 관련 메뉴를 공식 도움말에서 확인하세요.
위치정보 파일은 개인정보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Timeline.json에는 내가 방문한 장소와 이동 경로가 담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민감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아무 사이트에나 업로드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자료에서 소개한 비주얼라이저는 파일이 기기 안에서 처리된다고 설명하지만, 지도 표시를 위해 지도 제공 업체에 지도 타일 요청과 네트워크 정보가 전달될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업로드 전 개인정보 처리 방식과 사이트 설명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영상까지 만든 뒤 JSON 원본 파일이 더 이상 필요 없다면 별도 보관 여부도 결정하세요.
공유할 영상에 집이나 회사처럼 민감한 위치가 그대로 드러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 체크포인트
타임라인 기록 기간, 자동 삭제 설정, JSON 내보내기, 영상 기간 선택, 개인정보 노출 여부까지 확인한 뒤 공유하세요.
1년 전체보다 중요한 기간만 골라도 좋습니다
구글지도 타임라인 영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1년 전체를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름휴가, 해외여행, 출장처럼 특정 기간만 골라 만들면 이동 경로가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구글지도에 남아 있는 위치 기록을 JSON으로 내보내고, 원하는 기간만 시각화하는 것입니다.
아이폰과 갤럭시에서 데이터만 정상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면 별도 영상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꽤 재미있는 이동 동선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