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AI 이미지 만들기, 카페 포스터·로고 프롬프트 초보 가이드
미드저니 AI 이미지 만들기를 처음 해보면 생각보다 당황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머릿속에는 분명 예쁜 카페 포스터가 있는데, 막상 결과물은 어색한 손가락, 이상한 글자, 뭔가 모르게 기괴한 분위기로 나올 때가 있거든요.
“예쁘게 만들어줘”라고 썼는데 왜 이렇게 나오는지 답답했다면, 문제는 감각이 아니라 프롬프트를 쓰는 방식일 가능성이 큽니다.
미드저니는 내가 원하는 느낌을 알아서 센스 있게 해석해주는 도구라기보다, 구체적인 시각 정보를 받아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카페 포스터, 로고, 광고 이미지처럼 실제로 써야 하는 디자인을 만들 때는 무드, 구도, 비율, 여백, 스타일 단어를 같이 넣어야 결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미드저니에서 중요한 건 “예쁘게”가 아닙니다.
어떤 스타일로, 어디에 무엇을 배치할지 알려주는 게 핵심입니다.
처음부터 한글 텍스트까지 완벽하게 기대하면 어렵습니다
카페 포스터를 만들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이미지 안에 한글 문구까지 바로 넣으려는 것입니다.
미드저니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한글 문자는 여전히 깨지거나 이상한 기호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로고나 포스터 제목처럼 정확한 글자가 필요한 작업이라면 이미지는 미드저니에서 만들고, 글자는 미리캔버스나 포토샵에서 넣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카페 이벤트 포스터를 만든다면, 미드저니에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카페 테이블, 크루아상, 아이스커피, 여백 있는 구도 정도를 요청합니다.
그다음 비어 있는 공간에 매장명, 메뉴명, 할인 문구를 따로 넣으면 훨씬 깔끔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한 번에 끝내려 하면 오히려 수정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프롬프트에는 감정 대신 시각 단어를 넣어야 합니다
초보일수록 “감성 있게”, “고급스럽게”, “예쁘게” 같은 말을 많이 쓰게 됩니다.
물론 아예 안 쓰는 것보다 낫지만, 이것만으로는 원하는 결과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AI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는 Minimalist aesthetic, Editorial photography, Pastel tone, Warm sunlight처럼 눈에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인스타 감성 카페 포스터를 원한다면 Minimalist aesthetic과 Kinfolk style을 넣어보세요.
잡지 화보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Editorial photography, 실제 촬영 느낌은 35mm lens가 잘 맞습니다.
따뜻한 분위기는 Pastel tone, Warm sunlight shading 같은 단어가 도움이 됩니다.
좋은 프롬프트는 길기만 한 문장이 아닙니다.
이미지에 꼭 필요한 시각 정보를 정확히 담은 문장입니다.
포스터라면 여백을 먼저 확보하세요
광고 포스터는 예쁜 배경만 있으면 끝이 아닙니다.
나중에 글자를 넣을 자리가 있어야 진짜 포스터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롬프트 마지막에는 Negative space 또는 Copy space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에 문구를 넣고 싶다면 Copy space on right를 넣으면 됩니다.
중앙 상단에 제목을 넣고 싶다면 clean empty space at top처럼 방향을 지정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이미지가 너무 꽉 차지 않고, 실제 홍보물로 편집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로고 만들 때는 짧고 명확한 설명이 좋습니다
미드저니로 로고를 만들 때도 방향이 중요합니다.
브랜드명 글자까지 완벽하게 넣기보다는, 먼저 로고의 형태와 분위기를 잡는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3D logo, simple symbol, clean background, red color처럼 형태, 스타일, 색상을 나눠서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자료에서도 style raw라는 표현이 언급되는데요.
이건 미드저니가 임의로 꾸미는 느낌을 줄이고, 내가 입력한 프롬프트 방향을 더 살리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버전이나 기능명은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사용 전에는 미드저니 화면의 최신 옵션을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시안은 바로 버리지 말고 변형하세요
미드저니 결과물은 한 번에 완성본이 나오는 경우보다, 괜찮은 시안을 고르고 조금씩 바꾸는 과정에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약간만 바꾸고 싶다면 Vary subtle, 더 크게 변화를 주고 싶다면 Vary strong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포스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나온 이미지가 70% 정도 마음에 든다면 버리지 말고 변형을 걸어보세요.
색감, 소품 위치, 인물 표정, 배경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더 마음에 드는 결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물 이미지는 손과 얼굴 디테일을 꼭 확인하세요
AI 이미지에서 가장 자주 어색해지는 부분이 손가락, 눈, 치아, 귀 같은 디테일입니다.
특히 카페 포스터에 사람이 크게 등장하면 손가락 개수나 손 모양이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처음 연습할 때는 인물을 크게 넣기보다 커피잔, 디저트, 테이블, 매장 공간 중심으로 만드는 편이 안전합니다.
모델이 들어간 포스터를 만들고 싶다면 손이 덜 보이는 구도, 얼굴이 너무 클로즈업되지 않는 구도부터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최종 사용 전에는 확대해서 디테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상업용 이미지라면 어색한 부분 하나가 전체 퀄리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결과물은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홍보물에 써도 어색하지 않은지가 더 중요합니다.
초보자용 카페 포스터 프롬프트 예시
처음에는 아래 구조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먼저 주제를 쓰고, 그다음 스타일과 조명, 마지막에 여백을 넣는 방식입니다.
cozy cafe table with croissant and iced coffee, minimalist aesthetic, editorial photography, pastel tone, warm sunlight, copy space on right처럼 쓰면 카페 홍보 포스터에 활용하기 좋은 이미지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고라면 simple 3D cafe logo, clean symbol, modern minimal design, warm beige color, white background처럼 시작해보세요.
결과가 너무 복잡하면 simple, clean, minimal 같은 단어를 더 강조하면 됩니다.
반대로 심심하면 3D, glossy, premium, editorial 같은 단어를 추가해서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편집 툴에서 완성하는 게 좋습니다
미드저니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강하고, 미리캔버스나 캔바, 포토샵은 글자와 배치를 다듬는 데 강합니다.
역할을 나누면 훨씬 편합니다.
미드저니에서 배경 이미지를 만들고, 편집 툴에서 브랜드명과 이벤트 문구를 얹으면 초보자도 꽤 그럴듯한 포스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미드저니 AI 이미지 만들기는 감으로만 하면 어렵지만, 구조를 알면 훨씬 쉬워집니다.
구체적인 스타일 단어, 글자 넣을 여백, 시안 변형 기능, 최종 편집 툴 활용만 기억해도 결과물이 확 달라집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이미지를 기대하기보다, 괜찮은 시안을 골라 다듬는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